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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 : 식각 및 이온 주입 공정에서의 과제 해결 솔루션

 식각·이온주입 장비를 설계하거나 공정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엔지니어와 공정기술자를 위한 센서 어플리케이션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식각(Etching)·이온주입(Ion Implantation) 장비를 설계하거나 공정을 담당하고 계시다면 이런 경험, 한번 정도는 있지 않으신가요?

  • 카탈로그 스펙은 충분한데 실제 공정에서는 자꾸 오차가 발생하고

  • 센서의 성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장비 구조나 설치 조건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결국에는 "이 센서가 우리 공정에 맞는가?"라는 질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지난 분기, 한 고객사에서 이런 문의를 받았습니다. "분해능도 충분하고 응답 속도도 빠른데, 왜 현장에서는 계속 노치 검출이 불안정할까요?" 원인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고속 이송 구간에서 센서의 '검출 방식' 자체가 노치 형상 변화를 안정적으로 따라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식각·이온주입 공정에서 실제로 적용된 FA 디바이스 사례를 중심으로 왜 어떤 제품은 선택지에서 배제되었고, 다른 제품이 선택되었는지를 현장 기준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카탈로그 너머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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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웨이퍼 얼라인먼트, 속도와 정밀도를 동시에 확보하려면?

2. 진공 챔버를 열지 않고 웨이퍼 유무를 확인할 수 있을까?

3. 진공 공정용 화이버 센서, 왜 설치가 항상 문제가 될까?

4. 냉각수 누액, 왜 '경보'와 '장비 정지'를 나눠야 할까?

5. 약품·폐액 액면 검출, 왜 항상 오검출이 발생할까?

 



Q1. 웨이퍼 얼라인먼트, 속도와 정밀도를 동시에 확보하려면?

웨이퍼를 장비에 투입할 때 노치 또는 오리엔테이션 플랫 기준으로 정확히 방향이 맞아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발생한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례

한 장비 제조사에서 고속 이송 라인에서 포인트 방식 센서를 사용했는데, 노치를 '점'으로만 감지하다 보니 고속 이송 중 미세한 떨림이나 웨이퍼 두께 편차가 그대로 오차로 이어졌습니다. 같은 웨이퍼를 10번 측정하면 편심량이 매번 다르게 나왔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접촉식 얼라인먼트였습니다. 정밀도는 확보되지만 웨이퍼 표면에 파티클이 발생할 위험이 있었고, 이는 후속 공정에서 치명적인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핵심 과제를 정리하면:

  • 고속 이송 중 반복적인 정렬 오차 발생

  • 접촉 방식으로 인한 파티클 리스크

  • 얼라인먼트와 편심 측정의 동시 처리 요구

해결 방법
이 제조사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은 띠(band) 형태로 측정하는 투과형 센서였습니다. 단일 포인트가 아니라 넓은 영역의 데이터를 받아 노치 형상 전체를 판단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제안 센서: 투과형 디지털 변위 센서 HG-T 시리즈

현장에서는 "이론적인 분해능 0.1μm"보다 "같은 조건에서 데이터가 얼마나 반복 재현 되는가"가 더 중요했습니다. 센서 선택의 기준은 스펙 뿐만 아니라 공정 안정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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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치가 자유로운 사이드 뷰 어태치먼트
    • PC 설정 소프트웨어로 파형을 보며 설정 가능
    • 각종 고속 통신이 가능한 통신 유닛

적용 결과:

  • 띠 형태 측정으로 노치·오리엔테이션 플랫 형상 차이를 안정적으로 구분

  • 비접촉 방식으로 파티클 발생 리스크 제거

  • 얼라인먼트와 편심량 측정을 하나의 센서로 동시 처리



Q2. 진공 챔버를 열지 않고 웨이퍼 유무를 확인할 수 있을까?

식각·이온 주입 장비의 진공 챔버는 공간이 매우 제한되어 있고, 센서를 추가할 때는 내부 설치 vs 외부 설치 두가지 선택지로 나뉩니다.

구분 내부 설치 외부 설치
검출 정확도 높음 보통
장비 구조 변경 필요(챔버 개조) 불필요
유지 보수 어려움(챔버 오픈 필수) 쉬움(외부 접근 가능)
검증/인증 기간 장기간 최소화
비용 높음 낮음

현장의 선택: 외부에 설치할 경우 챔버 내부에 웨이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매번 챔버를 열어야 하고, 이는 진공 형성 시간 증가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지향성이 높은 레이저 센서를 사용해 챔버 외부에서 뷰포트를 투과해 검출하는 방식이 여러 조건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적절했습니다.

제안 센서: 앰프 내장·초소형 레이저 센서 EX-L200 시리즈

장비 업체 관점에서는 "센서 성능 + 장비 구조를 건드리지 않는가"를 동시에 만족하는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기존 설계를 존중하면서도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방식이 선택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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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소형 앰프 내장 레이저 센서
    • 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검출 가능한 레이저 센서
    • 장거리 검출/미세 물체 검출 타입 라인업


선택 이유:

  • 챔버 구조 변경 없이 설치 가능

  • 좁은 개구각으로 산란광 영향 최소화

  • 챔버 내부 압력·온도 변화에도 안정적 검출 


 

Q3. 진공 공정용 화이버 센서, 왜 설치가 항상 문제가 될까?

현장의 과제

진공 환경에서 사용하는 화이버 센서는 성능보다 설치 과정에서의 실수가 더 큰 문제입니다.

실제 사례

한 작업자가 진공 화이버 플랜지 체결 순서를 잘못 이해해 3시간 작업 끝에 다시 분해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체결 공정 자체가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흔히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거기다 진공 플랜지는 O링, 와셔, 너트 등 부품이 많고, 장갑을 낀 상태에서는 체결 토크 감각도 무뎌집니다.


결국 이런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 취부 부품이 많아 조립 복잡도 증가

  • 장갑 착용 상태에서 체결 난이도 상승

  • 설치 오류 → 재작업 → 셋업 지연 → 고객 클레임

제안 센서 : 원터치 방식 진공 플랜지 & 내진공 화이버

공구 없이 원터치로 체결되는 진공 플랜지를 도입한 결과:

  • 장갑 착용 상태에서도 즉시 설치 가능

  • 평균 설치 시간 60% 단축

  • 설치 오류 발생률 대폭 감소 

이런 영역은 브로셔보다 현장 엔지니어들의 경험 공유로 제품 신뢰도가 형성됩니다. "설치가 쉽다"는 말이 단순한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실제 작업 시간과 오류율로 증명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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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진공 화이버의 상식을 깨는 One Touch 1초 설치
    • 4CH/1CH 플랜지 구비
    • 매우 낮은 누설량으로 진공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

 


Q4. 냉각수 누액, 왜 '경보'와 '장비 정지'를 나눠야 할까?


단일 출력의 기존 누액 센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만한 아주 사소한 초기 누액에도 장비를 정지 시켜 오히려 비효율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과다(이상) 누액은 신속하게 장비를 긴급 정지 시켜야 합니다.


현장 사례: 기존 단일 출력 누액 센서는 현장에서 다음과 같은 딜레마가 있었습니다.


  • 월 평균 누액 관련 장비 정지: 3~4회

  • 이중 실제 위험 누액: 1회 미만

  • 불필요한 정지로 인한 연간 가동률 저하: 약 1.2%

     

센서 감도 설정 장점 단점 결과
민감하게 초기 누액 감지 결로·미세 누액에도 즉시 정지 불필요한 다운타임 증가
둔감하게 오검출 감소 실제 위험 누액 놓칠 확률 증가 안전 리스크 증가

 

이런 상황에서 설비의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과다 누액은 확실히 검출하기 위해서는 2단계 검출이 가능한 센서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제안 센서 : 2단계 출력 누액 검지 센서 SQ-4

작동 방식:

  • 1단계 (초기 누액): 경보 출력 → 엔지니어 확인 가능, 장비는 계속 가동

  • 2단계 (이상 누액): 긴급 정지 출력 → 즉시 장비 정지

  • 추가 기능: 센서 설치 누락·비정상 장착 상태까지 자체 진단

측정 가능한 개선 효과:

  • 불필요한 다운타임: 80% 감소

  • 실제 위험 누액 검지율: 100% 유지

  • 유지보수 팀 대응 우선순위 명확화

설비 가동률과 안전성은 대립 관계가 아니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목표였습니다. 센서 설계 철학이 현장 운영 방식과 맞아떨어졌을 때 비로소 실질적인 가치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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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단계 검지
      초기 누액 경보
      과다 누액(이상 누액) 장비 긴급 정지
      →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
    • 센서 설치 누락·부적절한 장착 등 설치 이상도 자동 검출

 


Q5. 약품·폐액 액면 검출, 왜 항상 오검출이 발생할까?


현장의 과제

약액·폐액 라인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검출 조건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 기포 발생으로 인한 오검출

  • 액체 고임 현상

사례: 한 식각 장비의 폐액 탱크는 초음파 방식 레벨 센서를 사용했는데, 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포 때문에 오검출이 반복되었습니다. 실제로는 액면이 충분한데 "LOW" 신호를 보내거나, 반대로 액체가 고여 있는데 감지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제안 센서: 액체 접촉식 레벨 센서

직접 액체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결과:

  • 기포 영향 거의 없어 오검출 대폭 감소

  • 보호 튜브 절단·연장 가능 → 다양한 설치 조건에 만족

     

약액 라인에서는 "이론적 최적 위치"보다 "실제 설치 가능한 위치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가"가 더 중요했습니다. 센서는 현장 제약 조건 안에서 해답을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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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버 부분까지 전체 플루오르 수지 → 뛰어난 내약품성
    • 풀 프로텍트 타입으로 다양한 약액에 사용 가능

 


 

공정별 주요 과제와 센서 선택 기준 요약

공정 영역 핵심 과제 선택 기준 적용 센서 예시
웨이퍼 얼라인먼트 고속 이송 중 정렬 오차 형상 일관성 검출 능력 투과형 디지털 변위 센서 HG-T
진공 챔버 내 검출 챔버 오픈 없이 상태 확인 외부 설치 가능 여부 지향성 레이저 센서
진공 환경 조립 설치 복잡도와 시간 작업 용이성 원터치 진공 플랜지
냉각수 누액 검지 초기 감지 VS 즉시 정지 단계별 출력 제어 2단계 출력 센서 SQ-4
약액 레벨 검출 기포·고임 영향 액체 접촉으로 안정적 검출 액체 접촉식 레벨 센서

 

정리하며

FA 디바이스는 스펙도 중요하지만 실제 공정에서 얼마나 현실적으로 작동하느냐를 기준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장비 구조 안에서 설치 가능한가

센서가 아무리 좋아도 장비 구조를 대폭 변경해야 한다면 현실성이 없습니다.

✅ 공정 환경(진공·고온·약액)에 버틸 수 있는가

카탈로그 스펙이 아니라, 실제 설치 조건에서의 안정성이 핵심입니다.

✅유지보수와 가동률에 부담을 주지 않는가

설치 복잡도, 고장률, 교체 주기까지 모두 고려되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공정 과제가 있었고, 어떤 기준으로 제품이 비교·검토되었으며, 최종 제품 선택에 있어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현장에 도움 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달 드리겠습니다.


 

만약 지금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 현재 공정 조건에서도 가능한지 검토가 필요하다

  • 기존 센서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

  • 장비 설계 단계에서 센서 선택에 대한 기술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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