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시황·트렌드

LG전자는 CLOi 로봇으로 이달부터 로봇 구독 서비스(RaaS)를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B2B 고객은 리테일 매장, 호텔, 병원, 식당 등에서 공감지능 'CLOi 서브봇'을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로봇 구독 서비스를 통해 B2B 고객의 로봇 초기 구매 비용과 전문적인 제품 관리 및 점검에 대한 부담을 해결한다. 계약 기간 6개월마다 케어솔루션 매니저를 통해 제품 상태 점검, 외관 파손 점검, 외관 청소 등 전문적인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의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로 자리 잡은 구독 서비스 제품군은 정수기, 냉장고,세탁기 등 생활가전, TV, 노트북에 이어 로봇까지 22종으로 늘어났다. 이성진 구독영업담당은 "구독 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더 많은 고객들이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G전자, 클로이 로봇 구독서비스 시작…B2B 신사업 확대 | 한국경제 (hankyung.com)

유럽자동차제조자협회(ACEA)는 유럽의 전기차 전환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유럽 전기차 충전 산업 단체인 'ChargeUp Europe'과 제휴를 체결했다. 구체적으로는 그리드 투자에 대한 정책 지침 제공, 충전권 확립, 중량 차량용 초고속 충전기 보급, 단일 시장 통합 등이 협력의 중점 분야로 꼽히고 있다.

[출처] 유럽자동차제조자협, 전기차 전환 가속화 위해 차지업유럽과 제휴 체결 (mk.co.kr)

공급망 전반의 재고 소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자동차 부품이 견인하고, 스마트폰 시장의 완만한 회복세도 각 사의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종 수요 증가세가 둔화된 24년 3월기를 기점으로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다. 무라타제작소 무라타 토모오 회장은 “통신, 모빌리티 시장은 앞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마트폰 시장은 정체기에 있지만 완만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는 AI 처리가 가능한 고성능 프로세서의 전자기기 탑재가 전자부품 수요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TDK社長、生成AIは「大きなインパクト」－追い風は広範囲に -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