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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마킹기 시리즈 ⑦ |  레이저 표면 가공으로 용접 불량 발생을 줄이는 방법

작성자: 파나 엔지니어 | Feb 24, 2025 1:00:00 AM

용접 면에 도금 처리가 되어 있으면 청소가 번거롭고 용접 불량이 발생하는 일,  겪어보시지 않았나요? 

용접 면에 도금 처리가 되어 있으면 청소가 번거롭고 용접 불량이 발생하는 일, 한번 쯤은 겪어보시지 않았나요? 
용접 과정에서 불순물이 비산하는 스패터가 생겨 작업대와 주변의 재료에 달라 붙기도 하고, 열에 의해 증발된 물질이 냉각되어 생기는 미세한 소립자, 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오염이 부착되거나 피트, 블로우 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재료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피트, 블로우 홀이란 무엇일까요?

가스 성분이나 도금의 증기가 유입되며 발생하는 결함으로, 용접 품질과 강도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피트


표면에 생긴 구멍


내부에 생긴 구멍

 

◼️기존 공법과 그 문제

기존에는 블라스트 처리나 약품 처리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단점들이 존재합니다. 아래 표에서 각 공법의 과제점을 보면 러닝 코스트가 부담되고 초기 도입 시에 고려 사항이 많으며, 관리가 어려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라스트 처리 약품 처리

공법

과제

    • 러닝 코스트 부담이 큼
      미디어 등의 소모품/폐기 처리
    • 부분 가공이 어려움
      가공하지 않는 부분에 마스크 처리 필요
    • 인라인화 하기 어려움
      장치가 크고 설치 공간이 필요
    • 러닝 코스트 부담이 큼
      고가의 약품을 정기적으로 구입
    • 약품 관리가 필요함
      이용에 있어 안전·환경·법령 대응 필요
    • 인라인화 하기 어려움
      도포량, 면적 등 정량 관리가 어려움

 

골칫덩이 피트와 블로우 홀, 어떻게 해야 간편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숏펄스 화이버 레이저 마커 LP-ZV 시리즈를 사용하면


◼️용접 부위의 도금을 레이저 조사로 제거하여 용접 불량 개선에 기여

◼️ 레이저 마커를 사용하면 도금 제거 가공 공정만으로도 완결 가능

◼️ 전기 요금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마커는 공정 개선에 최적

 

레이저 조사로 도금을 국소적으로 제거해
용접 불량 발생 위험을 저감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용접 전에 레이저 가공 검정 실험을 실제로 진행해본 결과입니다.

◼️실험 1 레이저 조사 유/무 비교

레이저 표면 가공 없음


레이저 조사
없음
🔽

레이저 표면 가공 있음


LP-ZV500P
(출력 42W)
🔽


※ 도금 면적 당 중량 45g/m2 

 

◼️실험2 스패터 양 비교

레이저 표면 가공 없음

레이저 표면 가공 있음

 

 

◼️실험3 피트/블로우 양 비교

1) 피트 양

레이저 표면 가공 없음

레이저 표면 가공 있음

비파괴 검사 (방사선 투과 시험)

2) 블로우 홀 양

레이저 표면 가공 없음

 

레이저 표면 가공 있음

이처럼  레이저 마커로 표면 가공을 한 후 용접을 진행하면 스패터, 핏, 블로우 홀 발생 저감이 가능해 용접 불량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용 기종 확인하시고 필요하시면 상담 요청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용기종ㅣ LP-RV500P

☞   베네핏 포인트   

 

러닝 코스트 
전기 요금만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모품 관리 등이 불필요
설치 공간 
소형 헤드 덕분에 설치 공간에 대한 고민할 필요가 없음
제조 공정 축소
세척 및 건조 공정이 필요 없어 공정 축소 가능
비접촉 가공
비접촉으로 가공을 진행하기 때문에 워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가공이 가능
부분 가공
고정밀 위치 제어가 가능해, 용접 부위만의 박리 가공이 가능

레이저 마킹기

 

 

레이저 마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