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타일 스위치(Tactile Switch)란? 동작 원리와 스트로크 선정 방법

택타일 스위치(tactile switch)란, 누름 조작 시에만 ON 되는 일시적(모멘터리) 방식의 미세 전류를 사용하는 스위치로, 누르는 동작을 촉감으로 피드백(클릭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각종 전자기기의 조작 신호 입력용 스위치로 사용됩니다.

'라이트터치 스위치'라는 명칭은 파나소닉 고유의 상품명으로, 일반적으로는 택타일 스위치, 모멘터리 푸시 스위치라고 불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택타일 스위치(라이트 터치 스위치)의 구조와 동작 원리, 선정 방법, 스트로크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5. 택타일 스위치의 스트로크 선정 방법

1. 택타일 스위치란

택타일 스위치(tactile switch)란, 조작부를 누름으로써 전기의 흐름을 ON, OFF하는 소형의 미세 전류용 스위치입니다. 'Tactile'은 '촉감의', '촉각의' 라는 의미입니다. 즉, 사람이 조작부를 인식하고 실제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전자 부품이기 때문에, 그 조작감이나 실장 디자인성 등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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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택타일 스위치의 구조

택타일 스위치는 주로 5가지 부품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품의 형태와 소재를 변경하여 다양한 클릭감을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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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택타일 스위치의 동작 원리

<ON>
기기의 스위치 부분에 있는 버튼(예, 스마트폰의 음량 조절 버튼)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그 버튼이 누름판을 밀어 넣어 누름판이 가동 접점을 누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가동 접점이 반전되어 고정 접점과 접촉하게 되고,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OFF>
손가락을 떼면, 가동 접점이 다시 반전하여 가동 접점과 고정 접점이 떨어지고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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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누름판이 눌리고 있는 동안에만(가동 점점과 고정 접점이 접촉) 전류가 흐르는 미세 전류용의 모멘터리 스위치입니다.

4. 택타일 스위치의 '스트로크'란?

이번에는 스위치를 누르는 동작의 핵심 포인트인 '스트로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로크라는 말은 수영, 테니스, 골프 등에서 한 번의 휘두름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스위치에 있어서 스트로크는 '스위치를 ON시키는데 필요한 '누름의 깊이(=길이)' 를 의미합니다. 즉,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끝까지 누른 상태까지의 이동 거리를 가리킵니다.

스트로크는 누름 깊이의 차이에 따라 단(短), 중(中), 장(長)의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또한, 스트로크와 스위치의 크기는 비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트로크가 길면 그만큼 누름 거리가 필요하므로 스위치 자체의 크기도 커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스트로크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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